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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잔고""잔액"有什麼區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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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

다음 중 일본식 표현 또는 일본어 발음이 아닌 것은?

下列選項中,不是日式表達或日語發音韓文的是?

㉠잔고 ㉡구좌 ㉢거래선 ㉣에누리

餘額帳戶交易處折扣

우리가 사용하는 말 가운데는 일본식 표현이나 일본어 발음이 적지 않다. 이들 단어가 어딘지 모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韓語中有不少是日式表達或日語發音標記韓語。這些單詞之所以會讓人覺得很難,不是沒有理由的。

‘㉠잔고’를 보자. 은행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다. “잔고가 부족하다” “통장 잔고가 바닥났다”처럼 사용된다. 여기에서 잔고(殘高·ざんだか)는 일본식 한자 조어에 따른 표현으로 우리식인 잔액(殘額)으로 바꿔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산고·수출고·판매고 등도 생산액·수출액·판매액으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다.

讓我們先看看"餘額(잔고)",這是在銀行裏常用的用語,常用的詞彙有"餘額不足(잔고가 부족하다)"、"存摺餘額見底(통장 잔고가 바닥났다)"等等。但餘額(잔고)是根據日式漢字(殘高·ざんだか))造詞的表述,最好換成韓國語詞源的잔액(殘額)。因此,像生產量、出口量、銷售量(생산고·수출고·판매고)等最好也換成生產額、出口額、銷售額(생산액·수출액·판매액)

‘㉢구좌’ 역시 일본식 표현이며 계좌(計座)로 바꿔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賬戶(구좌)"也是日本式的表述,最好換成계좌(計座)

물건이나 돈 등을 계속 거래하는 곳이란 의미로 사용하는 ‘㉢거래선’도 마찬가지다. 사고판다는 뜻의 우리말 거래(去來)에 일본에서 장사나 교섭 상대를 나타내는 말로 쓰이는 ‘선(先·さき)’을 붙여 만든 일본식 한자어다. 이러한 ‘선(先)’은 ‘처(處)’로 바꾸면 된다. 즉 ‘거래선’은 ‘거래처’라고 하면 된다. 구매선·구입선·판매선 등도 구매처·구입처·판매처로 바꿔 쓰는 게 바람직하다.

有“繼續交易物品或金錢”等意思的"交易處(거래선)"也是日式韓語。這是在漢語詞"交易(거래)"的基礎上,加上在日本用來表示生意或交涉對象的"先·さき)"組成的日式漢字詞。要改成最順口的韓語詞,可以把"선(先)"改爲"처(處)"。 也就是說,"交易線"可以改成"거래처"。 購買處、購入處、銷售處(구매선·구입선·판매)等也應該換成購買處、購買處、銷售處(구매처·구입처·판매처)。

그렇다면 ‘㉣에누리’는 일본어 발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에누리’는 순우리말이다. 값을 깎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간혹 일본말로 오해받는 것으론 사리·모도리·짬짜미 등도 있다. 각각 국수 등을 포개어 감은 뭉치, 아주 야무진 사람, 자기들끼리 짜고 하는 약속을 뜻하며 모두 순우리말이다.

那麼"㉣누리"會不會也是日語發音呢?雖然有人會這麼想,但"누리(折扣)"是純韓語哦,意思是砍價。 此外,還有偶爾被誤認爲是日語的還有一份面、精明的人、私下見面(사리·모도리·짬짜미)等。 它們的意思分別是把麪條等疊在一起纏在一起的團/餅、非常精明的人、自己私下約好的約定,都是純韓語。

重點詞彙:

일본식【名詞】日式

에누리【名詞】折扣

은행【名詞】銀行

통장【名詞】賬戶

수출액【名詞】出口額

重點語法

-(으)ㄴ/는/(으)ㄹ 것 같다

表推測,或柔和語氣。

하늘을 보니까 오늘 비가 올 것 같다.

看天空的樣子,今天好像要下雨。

키가 크고 예쁜 걸 보니까 저 사람은 직업이 모델인 것 같아요.

看那個人長得又高,人又漂亮,好像是職業模特吧。

현미 : 미안해. 못 갈 것 같아.(못 가)

賢民:不好意思,好像去不了。(去不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