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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刨雪地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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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為具備一定閲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閲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刨雪地 — 雜詩

나는 눈 속을 파내고 또 파내며,

刨呀刨,刨雪地,

꽃이 결코 자랄 수 없다고 생각했다;

堪歎竟無鮮花開;

나는 모래 속을 파내고 또 파냈는데

刨呀刨,刨沙堆,

여전히 초록색인 것이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依然不見綠蔭來。

녹아라, 오 눈아! 따뜻한 바람이

暖風吹到雪地融,

꽃을 녹이고 눈을 녹이기 위하여 분다;

雪化冰消花破凍;

그러나 도처의 대지 에서 불어오는 모든 바람이다.

可憐貧瘠沙堆上,

사막 에서 꽃을 피우는건 아니다.

縱有春風無花紅。

 詞 匯 學 習

대지:大地 。

보슬비가 대지를 휩싸고 있다.

濛濛細雨籠罩着大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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