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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俄首腦向北韓轉達憂慮發射火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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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聽力水平,如果你想讓自己的聽力水平有個質的飛躍,那麼KBS新聞無疑是最好的聽力素材。아자!!!아자!!!注:每個標點符號後面空一格!數字請用阿拉伯數字!關鍵詞: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padding-bottom: 56.25%;">中 俄首腦向北韓轉達憂慮發射火箭

중국과 러시아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북한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오늘은 후진타오 주석을 만났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동북아의 평화와 6자회담 재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이미 북한에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로켓발사 계획을 포기하고 민생발전에 집중할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성발사를 포기하고 북한의 민생발전에 집중할 것을 중국 지도부도 북한에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탈북자 문제는 국제법 기준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정부의 관심을 배려하겠다는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고 이어도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해양경계 협상을 조속히 추진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진 한-러 정상회담에선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도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엄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이 영원히 국제사회의 원조에 의지해 살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로켓을 발사하기 전에 주민부터 먹여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문제에 대한 대응 방향에 국제사회가 공감대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