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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3月11日確診患者7755人,首爾出現大規模集體感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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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疾病管理本部3月2日宣佈了更改新冠確診人數和新增人數等數據的統計方式和時間,11日,以11號凌晨0點的數據爲準,韓國新增了242個確診病例,目前韓國確診患者已經達到7755人,死亡人數達到60人。韓國首爾出現集體感染,韓國電視臺KBS也出現職員確診。

韓國3月11日確診患者7755人,首爾出現大規模集體感染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7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242명이 추가됐다. 

韓國疾病管理本部中央防疫對策本部表示,以11日凌晨0點爲準,確診患者達到7755人,和昨天凌晨0點相比增加了242人。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되면서 지난 10일의 경우 전날 오전 0시 대비 확진자 증가 폭이 100명대(131명)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最近,確診患者增加趨勢出現明顯的減緩,10日的新增確診患者和前天凌晨0點相比,確診患者數的增幅掉落至100多(131人),但是今天又再次回升到200多。

서울의 경우 확진자가 52명 추가됐다.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의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首爾新增確診患者52名。新增患者的增加是受到九老區新道林洞korea building的電話服務中心新冠集體感染事件的影響。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발생의 확진자 규모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이라고 밝혔다.

首爾市長樸元順11日出演某廣播節目表示:“九老區新道林洞電話服務中心發生的新冠大規模集體感染事件的確診患者按照11點凌晨0點爲準是90人”。

박 시장에 따르면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按照樸市長所說,根據首爾市掌握到的情況,九老區電話服務中心相關確診患者的居住地是首爾62人,京畿13人,仁川15人。

확진자 90명은 콜센터 직원 207명과 가족들이다.

確診患者90出自電話服務中心207名職員和他們的家人。

현재 같은 건물내에 다른 층에 있는 사람들도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집단감염사태가 터진 콜센터 직원중 신천지 교인은 2명 확인됐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現在,該建築物的其他樓層所在的人也正在進行病毒檢測。一方面,爆發了集體感染事件的電話服務中心職員裏,有2人是新天地教徒,但是他們全都呈現陰性。

박 시장은 이날 "콜센터는 업무 환경이 집단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樸市長當天表示:“電話服務中心因爲工作環境很容易導致集中感染,所以如果不服從保持人與人之間的距離等勸告的話,可能會下令關閉設施”。

서울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인천 시민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상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在首爾電話服務中心被新冠集體感染的仁川市民們確認層去過大型超市或地下商家等多人使用的設施。

특히 이들 대다수는 인파가 붐비는 출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特別是他們大多數在人潮洶涌的上下班路上搭乘過首爾地鐵1號線和公車,韓國當局進行了緊急防疫措施。

제주도와 서울 동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제주를 여행한 A(40대·여) 씨가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연사태가 제주에까지 확산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根據濟州島和韓國首爾銅雀區政府等的消息,7日前往濟州島旅行的A某(40多歲,女)是爆發了新冠集體感染事件的九老區電話服務中心的職員。人們擔心感染事態會擴散到濟州島。

KBS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職員被確診感染新冠。

KBS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일하는 KBS비즈니스 소속 환경 담당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응 지침에 의거해 격리와 방역 등의 긴급 대응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KBS10日表示:“就職於首爾永登浦區汝矣島所在總公司的KBS Business所屬的環境擔當職員A某被確診感染了新冠,現在根據應對指南實時隔離和防疫等緊急應對措施”。

KBS에 따르면 9일 저녁 7시께 A씨로부터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KBS는 A씨와 동료 11명을 격리 조치했다.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A씨는 이날 저녁 확진 결과를 통보받았다. A씨와 밀접 접촉(2미터)한 사람이 11명이기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據KBS的消息,9日下午7點得到了A某報告自己兒子被確診的消息。對此,KBS對A某和其同事11人下達了隔離措施。根據甄別診療所的檢測結果,A某在當天被確診。和A某密切接觸(2米內)的人共有11人,所以無法排除還會出現新增確診患者的可能性。



 

KBS는 ‘감염병 발생 시 KBS 업무 지속 계획’ 자체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A씨가 청소 업무하던 건물인 누리동을 24시간 사용 중지한 뒤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신관 전체 방역도 이날 저녁 실시했다. 누리동 근무자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KBS表示,根據《發生傳染病時KBS工作繼續計劃》的應對指南,委託了防疫當局進行傳染病學調查,對A某工作的建築物nuridong進行24小時禁止使用的緊急防疫措施。新館全體的防疫也在這天晚上實行。nuridong的工作者直到另行通知之前都居家工作。

KBS는 “확진 판정 직원의 정확한 동선 등 세부 정보는 방역당국의 확인 등을 거쳐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이번 확진자 발생에도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S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왔다. 

KBS表示:“確診職員的準確移動路線等詳細情況將會經過防疫當局確認後再公開”。KBS表示:“作爲主管災難廣播的廣播公司,就算這次出現確診患者也會努力應對,以順利執行職責”。KBS自從上個月23日韓國將新冠疫情提升到嚴重階段後就啓動了緊急對策委員會。

다른 지역의 새 확진자를 보면 부산 2명, 대구 131명, 인천 12명, 세종 2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북 18명, 경남 1명 등이다. 

韓國其他地區的新確診患者是釜山2人,大邱131人,仁川12人,世宗2人,京畿12人,江原1人,忠北2人,忠南8人,慶北18人,慶南1人等。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총 60명이며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1명이 추가돼 총 288명이다. 코로나19 검사 중인 사람은 1만8540명으로 전날에 비해 88명 늘었다. 

死亡者增加了6人,目前共60人,治癒解除了隔離的確診患者增加了41人,共288人。正在接受新冠檢測的人有18540人,和昨天相比增加了88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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