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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趣的韓語拼寫法,“熱”是더위還是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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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日炎炎,我們一起來學習韓語的“熱”怎麼說,除了'더위'之外,還有'무더위',通過文章我們可以明白這兩個詞的區別,以及'무더위'的構成和脫落規則。

ing-bottom: 75%;">有趣的韓語拼寫法,“熱”是더위還是무더위?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炎炎夏日已經到來。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의 여름 날씨는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무더위'는 단순한 '더위'와는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무더위'라는 단어를 구성하는 요소가 다른 아닌 '물+더위'로서 물처럼 습기가 많은 더위, 곧 고온다습한 날씨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더위'는 단순히 온도만 높은 '더위'와는 구별되는 것이지요.

衆所周知,韓國夏天的最大特徵就是高溫高溼,我們可以用'무더위'來表示。'무더위’和單純意義的'더위'不一樣,'무더위'是由'물+더위'組成的單詞,意爲溼氣很重的炎熱,即指高溫高溼的天氣。所以'무더위'和僅指代高溫的'더위'有所區別。

그렇다면, '물+더위'가 '물더위'가 아닌 '무더위'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는 다름 아닌 /ㄹ/탈락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새로운 단어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ㄹ/탈락 현상은 꽤 활발해서 '소나무(←솔+나무), 화살(←활+살), 바느질(←바늘+질), 아드님(←아들+님)' 등 그 숫자가 적지 않은데, '무더위'의 경우처럼 '물'을 구성 요소로 하면서 /ㄹ/ 탈락 규칙의 적용에 의해 표면에서는 '무'로 실현되는 단어들의 수 또한 적지 않습니다. 다음이 그 전형적인 예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那麼問題來了,'물+더위'爲什麼不是'물더위'而是'무더위'呢?這是因爲/ㄹ/脫落了。在造詞過程中產生的/ㄹ/脫落現象非常普遍,例如'소나무(←솔+나무), 화살(←활+살), 바느질(←바늘+질), 아드님(←아들+님)'等, 而和'무더위'一樣,/ㄹ/雖是'물'的構成語素之一,但因遵循/ㄹ/脫落規則而變成'무',這樣的單詞也有很多。下面我們一起來看看幾個典型例子。

이상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말 단어 가운데는 어원상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면서도 /ㄹ/탈락의 적용에 의해 그러한 관련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단어들의 수가 적지 않습니다.

通過以上的例子發現,在韓語中,有些詞儘管在語義上與'물'有直接關聯,但同樣也須遵循/ㄹ/脫落規則。這樣一來與'물'關聯性就變得不太明顯的單詞其實很多。

'무더위'의 경우, 그저 피하고만 싶었던 지긋지긋한 여름 더위의 대명사였지만, 그 안에 '물'을 듬뿍 품고 있음으로써 여름 가뭄을 물리칠만한 구원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이번만큼은 반가운 손님처럼 맞이해야 할 듯합니다.

話說回來,'무더위'雖然是我們都想躲避的討厭的酷暑,但這個詞當中包含着‘물', 能幫助我們抵禦夏季乾旱,所以讓我們像迎接一位可愛的客人那樣,去迎接盛夏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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