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文學廣場：是否真有黎明 — 雜詩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정말로 아침이 찾아올까? 여느 날과 똑같을까? 산너머 로 바라볼 수 있을까?

是否真有“黎明”？是否真有“白天”？我能否從山上看見?

내가 그렇게 키가 크다면. 수련 같은 발을 지녔을까? 새처럼 깃털이 있을까?

假如我高及山巔。它是否像睡蓮有根鬚？它是否像鳥兒有羽毛？

멋진 나라로부터 찾아올까? 내가 아직 들어보지 못한.

它是否來自聞名國度，此前我未曾聽人提到？

오, 지혜로운 사람이여! 오, 항해자여! 오, 하늘 위의 현자 여!

啊，哪位學者！啊，哪位水手！啊，哪位天上的賢明！

방황 하는 작은 영혼에 일러주오. 아침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를.

請告訴一位小小的靈魂，哪裏有個地方叫“黎明”！

 詞 匯 學 習

방황：徘徊 ，遊蕩 。

우리는 여행지에서 길을 잃고 방황을 계속하였다.

我們在景區迷了路，一直在徘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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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