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文學廣場：希望你獨自一人的時候也不要哭泣 — 雜詩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혼자였을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사랑하는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없어

希望你獨自一人的時候也不要哭泣。這愛你的心無法全都讓你看到，

가끔 가슴이 아프다. 그리움을 말로 전할 수 있다면

時常因此而心痛。如若這思念能夠通過話語傳達給你，

멀리 있어 그리운 것을 지금 인연으로 어쩔 수 없다면,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

若這遙遠的思念終無法寄託於這姻緣的話，就那樣彼此濡染着，

서로의 마음을 가슴에 묻고 늘 그자리 그곳에서 바위처럼 나무처럼

將彼此的心意埋藏在心底，一直停留在那個地方，如同岩石，如同樹木，

그렇게 태양 빛에 바닷물이 마르는 그 날까지 내 사랑은 혼자 있어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直到海枯石爛滄海桑田的那天爲止，我的愛，希望你獨自一人的時候也不要哭泣。

인연：緣分 ，關係 。

그 남자는 나와는 아무 인연이 없는 생면부지의 사람이다.

那個男人跟我之間是毫無關係的陌生人。

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