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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夢1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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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夢1 — 雜詩

그녀는 어린 시절의 생활을 회상하면, 정말로 마치 꿈과 같을 따름이었다. 검은 색 띠 금색 선의 군복을 입고서, 한 자루 짤따란 군도를 차고, 높고 큰 백마 위에 올라타서, 해안 가에서 고삐를 늦추고 천천히 갈 때, 마음 속에는 단지 웅장하고 아름다운 쾌감이 충만했다. 이러한 고요함에, 단지 펜 한 자루만 쥐고, 그녀의 환상 중의 정서를 쓰는 지금의 자신을 언제 생각한 적 있는가?

她回想起童年的生涯,真是如同一夢罷了!穿着黑色帶金線的軍服,佩着一柄短短的軍刀,騎在很高大的白馬上,在海岸邊緩轡徐行的時候,心裏只充滿了壯美的快感,幾曾想到現在的自己,是這般的靜寂,只拿着一枝筆兒,寫她幻想中的情緒呢?

그녀는 남장을 10살까지 했고, 10살 이전에, 그녀의 아버지는 자주 그녀를 데리고 그 군인들이 노는 연회에 참여했다. 친구들은 만나면 모두 과장하며 말하길, “정말 영민하고 용맹스러운 꼬마 군인이네! 올해 몇 살이 됐니?” 아버지는 동의하는 한편, 출발하려 할 때서야 미소 지으며 말하길, “그 녀석은 내 아들이지만, 역시 내 딸이기도 해.”

她男裝到了十歲,十歲以前,她父親常常帶她去參與那軍人娛樂的宴會。朋友們一見都誇獎說,“好英武的一個小軍人!今年幾歲了?”父親先一面答應着,臨走時才微笑說,“他是我的兒子,但也是我的女兒。”

그녀는 행군대열의 북을 칠 줄 알았고, 소집하는 나팔을 불 수 있었다. 모제르총 안의 기관도 알고 있었고, 또한 큰 포탄을 가져다, 포신 속으로 돌려 넣을 수 있었다. 5~6년동안 아버지의 곁에서 무의식 중의 훈련을 통해, 그녀는 정말로 건강하고 힘있는 꼬마 군인이 되었다.

她會打走隊的鼓,會吹召集的喇叭。知道毛瑟槍裏的機關。也會將很大的炮彈,旋進炮腔裏。五六年父親身畔無意中的訓練,真將她做成很矯健的小軍人了。

다른 면에서는? 그녀는 오히려 평범한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은, 조금도 좋아하지 않았다. 이것도 그녀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의 주위에 결코 다른 여자 친구가 없었고, 이따금 산 아래를 지나 있는 몇 개 마을의 소녀들을 봤는데, 그 애들은 울긋불긋한 의상을 입고서, 작은 발을 묶어 싸고 있었다. 짧게 스쳐 지나간 만남에서, 그녀는 그녀들의 평상시 생활을 알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그녀도 이런 인상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다. 칼 한 자루, 말 한 필로 바로 한 평생을 충분히 보낼 수 있었다(견딜 수 있었다)!

別的方面呢?平常女孩子所喜好的事,她卻一點都不愛。這也難怪她,她的四圍並沒有別的女伴,偶然看見山下經過的幾個村裏的小姑娘,穿着大紅大綠的衣裳,裹着很小的腳。匆匆一面裏,她無從知道她們平居的生活。而且她也不把這些印象,放在心上。一把刀,一匹馬,便堪過盡一生了!

여자 아이의 일은 얼마나 자질구레하고 짜증나는 것인가! 바다를 탐색하는 전등을 광활하고 한없는 바다를 비추고, 조각조각 차가운 빛을 내뿜고, 등불 그림자 아래, 깃발 그림자 아래, 두 열의 진중하고 호방하고 출중하며 강직한 군관이 검을 차 댕그랑거리는 소리 속에서, 단정하고 엄숙하게 함께 잔을 들어, 중국 만세를 기원할 때, 이 광경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격앙된 기쁨의 눈물이 솟아오르게 하는가?

女孩子的事,是何等的瑣碎煩膩呵!當探海的電燈射在浩浩無邊的大海上,發出一片一片的寒光,燈影下,旗影下,兩排兒沉豪英毅的軍官,在劍佩鏘鏘的聲裏,整齊嚴肅的一同舉起杯來,祝中國萬歲的時候,這光景,是怎樣的使人涌出慷慨的快樂眼淚呢?

 詞 匯 學 習

자질구레하다:瑣碎 ,細小 ,零碎 ,細碎 ,區區 ,零零碎碎 ,雞毛蒜皮 ,零七八碎 。

너의 보고서는 실제 필요로 하는 것보다 2배나 길다, 너무 자질구레하다.

你的報告比實際需要長了一倍,太羅嗦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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