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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海邊孤冢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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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海邊孤冢 — 雜詩

장미에게 마음을 두지도 않고, 가시에도 마음을 두지도 않는 지친 추수군이  쉬고 있다.

不再留意玫瑰,不再留意荊棘,疲憊的收割者將要安歇。

그가 거두어들인 곡물 사이에서: 나도 그렇게 쉬고 있다, 아침까지!

就在他收穫的穀物堆上:我也將安歇,直到天亮!

차가운 12월만큼 차갑고 저무는 날들처럼 이미 사라졌는데, 단 한 사람만이 기억하고 있을 뿐 다른 모든 사람들은 잊어버리고 있다,

如臘月般地寒冷,如日落般地逝去,惟有一人會記取,其餘的人都將忘記,

그러나 한 사람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卻有一人,仍會記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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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